그런데 항상 갖고 다니던 알 윌슨이… 부화했다!
“뺘아.”
“그래, 내가… 아빠야.”
루비같은 눈. 용을 닮은 뿔과 꼬리.
정체불명의 알에서 태어난 정체불명의 딸이지만….
“내 딸은 내가 지킨다!”
절대강자 이현의 딸 키우기가 시작된다!
한국 어딘가에 거주하고 있다는 전설이 있는 것도 같기도 하고 없는 것도 같기도 하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