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피루스 베스트 판타지 소설! 강렬한 캐릭터로 빚어낸 호쾌한 정통 판타지 「귀환마스터」! “어디로 갈 것이오?” “마스터들과의 대결은 이제 끝났소. 집으로 돌아가려 하오.” “그곳이 어디요?” “알려고 하지 마시오.” 투신은 그렇게 집으로 돌아갔다. 드넓은 대륙에 존재하는 단 8인의 마스터. 세상을 돌며 그들을 꺾은 단 한 명의 투신. 돌아온 고향에서 그를 반긴 것은 병상에 누운 형과 암울한 백작가의 미래뿐이었다. 가족을 위해, 사랑하는 사람을 위해 투신이 깨어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