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난 엄마가 되고 싶어.” 소꼽친구인 다별과 이현. 곧 서른다섯이 되는 다별은 결혼보다 먼저 ‘엄마’가 되고 싶다는 폭탄 선언을 한다. 아기를 갖기 위해 우수한 유전자를 지닌, 아기 아빠 1순위 후보를 물색 중이라는 다별의 말에 4년 전, 그녀에게 청혼을 했다 거절당한 이현의 머릿속이 점점 복잡해 진다. 다별을 향한 마음이 남아 있는 이현은 그녀의 말도 안 되는 말에 조금씩 흔들리는데…… 사랑에 굶주린 늑대 이현과 늑대를 유혹하고픈 여우 다별. 소꿉친구인가? 연인인가? 아슬아슬한 두 사람의 결말은? “아무 남자 아니야. 나도 우리 아기한테 우수한 유전자를 물려주고 싶거든.” “씻어.” “뭐?” “방금 네가 심각한 사이가 됐거든. 그리고 난 우수한 유전자야.”
Ljubezenski romani
Ocene in mnenj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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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 avtorju
은차현 출간작: [그림자 사냥], [내겐 너무 귀여운 그대], [제멋대로의 연인], [녹슨 상자], [아니생긴 여자의 행복], [꼬맹이와 괴물]등 현재 [연하의 악마사돈] 집필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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