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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피루스 베스트 무협소설! 「광풍무」「황금백수」「그랜드 크로스」의 작가 나한! 세상으로부터 버림받고 천대받던 민초들의 노래 「광풍가」! 아비의 시신을 태우며 자식이 불렀던 노래, 어미가 죽어가면서 불렀던 노래 ‘광풍가’. 그 광풍가를 들으며 한과 분노로 만들어진, 광혈지옥비(狂血地獄匕)! 열두 자루의 붉은 비도들이 허공에서 춤을 춘다. 그의 입에서 흘러나온 괴소는 메아리가 되었고, 나직한 중얼거림은 노래가 되었다. “하늘에서 죽음의 비가 내리니! 천멸우(天滅雨)!” 욕심 없이 살고자 했다. 명예를 탐하지도 않았다. “살아 있는 모든 것을 멸하네! 생혼멸(生魂滅)!” 모든 것을 다 가진 너희들이 무엇이 부족했더냐! 덩실! 휘감아 도는 손길에, 들어올려진 다리에서, 사방을 향해 혈광(血光)이 터져 나간다. 파멸안(破滅眼)의 두 번째 단계인 흑색지안(黑色之眼), 붉은 혈광 속에서 두 개의 검은 보석이 죽음의 빛을 발했다. * 10권까지 출간되었던 「광풍가」를 11권으로 보강하여 이북으로 출시!
评分和评价
4.7
3条评价
作者简介
2003년 데뷔. 「광풍가」, 「천왕무」（귀면탈）, 「하오대문」, 「광풍무」, 「무적군림보」, 「그랜드크로스」, 「와일드 문」, 「마천마흔」, 「무극신갑」, 「황금백수」, 「황금수」, 「황금신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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