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0회 문학동네어린이문학상 수상작 자연과 인간이 아주 가까웠던 시절, 세 마을 아이들의 평화를 찾기 위한 여정이 시작된다 "곰과 영혼을 나눈 곰의 아이이자 수나로 마을 우두머리의 손녀로서 맹세할게.나는 절대로 소소리산에 무익한 피가 흐르게 하지 않을 거야."여우볕의 말에 나루가 고개를 끄덕였다."나는 그저 내 소중한 곰을 살리고, 모두를 슬프게 하는 일들이 더는 없길 바라. 그래서 너희에게 내 곰을 부탁하는 거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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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_류화선서강대학교와 동대학원에서 국문학을 공부했다. 인터넷서점 알라딘에서 어린이책 담당으로 일했고, 지금은 어린이를 위한 글을 쓰고 있다. 『곰의 아이들』은 작가가 쓴 첫 장편 동화다. 그린이_이윤희고등학교와 대학교에서 애니메이션을 공부했다. 한국 만화100주년 기념전시회, 서울국제디자인페스티벌 등에 참여했다. 일러스트레이터 모임 mqpm의 전속 작가로 활동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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