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녀는 어머님

· 루비출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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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수 씨... 아... 미치겠어요... 날 좀... 날 좀...어떻게 좀 해줘요..” 내 목을 뒤로 부여잡고 미친듯이 내 입술을 찾으며 그녀는 발작적인 반응을 보였다. 그녀가 그렇게 조금씩 미쳐갈수록 난 조금씩 냉정을 찾으려고 애를 썼다. 갈등 이후의 재회는 둘 사이의 분위기를 더욱 뜨겁고 질퍽하게 만들어 놓는 촉매가 된 것 같았다. 비소의 곱고 짙은 음모는 도도한 그녀의 얼굴처럼 그렇게 도도하고 눈부시게 반짝이며 나에게 눈을 흘기고, 하얗고 길게 뻗은 벌려진 두 다리는 나를 오라 교태를 부리고 있었다. 그녀의 몸을 밀어 침대에 눕히면서 난 바로 그녀의 이슬 맺힌 비소로 입을 가져 갔다. 그곳에서는 뜨거운 열기가 쉼 없이 뿜어져 나왔다. 입술을 살짝 갔다 대자 꽃잎이 부끄러운 듯 눈을 감았지만, 내 집요한 혀에 꽃잎은 서서히 벌어지며 떨어져 나갔다. 난 그녀의 가장 민감한 부분을 정성 들여 핥았고, 그녀의 거친 숨소리와 심한 요동을 무시한 체 서서히 허벅지며 무릎이며 회음을 차례로 애무해 갔다. “성수 씨... 그만... 응... 그만... 헉... 아아... 나 죽어요...아하... 흑...성수 씨... 빨리... 응... 빨리 해주세요... 아하... 미치겠어... 아 뜨거워요...” 그녀는 자기의 젓 가슴을 강하게 비벼대며 숨이 넘어가고 있었다. -본문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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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금 성인소설 전문작가 강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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