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르티트 후작의 오른팔로서, 일포란드 후작에게 붙는 정적들을 수단과 방법을 가리지 않고 죽이며 자신의 입지를 다지던, 카로스 드 파르메스 백작. 출세만을 남겨둔 상황에서 그는 버림을 받게 되고 도망치던 도중 믿던 수하에게마저 배신당한다. 죽음의 빛이 사방에 폭사하는 순간, 파르메스 백작은 눈을 뜬다. 그곳은 더 이상 모국 올드람의 땅이 아니었다!
Фантастика и фэнтез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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느린 발걸음이지만 한 걸음씩 꾸준히 나아가고 있는 글쟁이입니다. 배움에는 끝이 없다더니, 절실히 느끼며 계속 배우고 있습니다. 앞으로도 한 걸음 한 걸음 꾸준하게 앞을 향해 나아가고 싶습니다. -출간작- (발해, 2010) (드림북스, 2011) (문피아, 20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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