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미영은 1943년 충북 단양에서 태어나 충주에서 성장했다. 1964년 ≪동아일보≫ 신춘문예에 <아기 송아지>로 등단해 1967년 제1회 해송동화상과 제34회 소천아동문학상을 받았다. 첫 동화집 ≪눈 먼 천사≫에 이어 동화집 ≪아기 송아지≫, ≪꾸러기 곰돌이≫, ≪가시나무에 떨어진 별≫, ≪소년병과 들국화≫, ≪할머니 품은 벙어리장갑보다 따뜻해≫와 수필집 ≪아버지의 보석≫ 그리고 독서교육서 ≪자기 주도적 학습 능력을 길러 주는 독서 기술≫, ≪공부가 즐거워지는 아침 독서 10분≫, ≪엄마의 독서 학교≫ 등을 썼다. 한국교육개발원 국어교육연구실장직을 거쳐 2013년 현재 한국독서교육개발원 원장이다.